대구시와 경북도·경산시는 30일 대구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총사업비 2천104억 원 중 국비지원액 60%를 제외한 842억 원에 대해 각각 50%씩 분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연장노선의 건설 및 운영은 대구시가 맡기로 했다.대구 사월동∼경산시 대동 영남대까지 3㎞구간에 정거장 3개소를 지나는 연장노선은 내년 설계에 들어가 2008년 착공,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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