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 4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동방 42㎞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구룡포항으로 입항하던 구룡포 항 소속 자망어선 5대양호(4.34t, 선장.이문재.57)가 만선으로 무게를 견디지 못해 침몰 했으나선장 이씨 등 선원 3명은 경비정에 의해 모두 구조 됐다.
이 배는 꽁치조업을 마치고 귀향 하던중 배가 한쪽으로 기울면서 침몰하자 주변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들이 발견, 해경에 신고 경비정이 긴급 출동 선원들을 무사히구조 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침몰한 대양호가 만선을 이뤘다는 선원들의 진술에 따라 만선에 따른 과적 침몰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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