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 평가'가 1일 치러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923개 고교와 240개 학원에서 동시 실시하며 대구지역에서는 77개 학교 2만5천917명이 참여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모의 평가의 채점 결과와 문항 분석 결과가 본수능의 출제 및 난이도 조정에 반영되는 만큼, 수험생들이 실제 수능을 치르는 자세로 임해 시험준비도를 점검하는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성적은 오는 6월 24일까지 학교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평가원이 주관하는 2차 모의수능은 오는 9월 7일 있을 예정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사진: 대구 협성고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언어영역에 앞서 휴대전화 및 통신기기를 교탁에 내놓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본수능부터는 부정행위에 대해 강도높은 처벌이 따른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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