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니엘 리 첼로리사이틀

다니엘 리 첼로 리사이틀이 4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커티스 음대와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졸업한 다니엘 리는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난 교포 2세로 6세 때 첼로를 시작, 11세 때 첼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제자로 가르침을 받았다.

14세 때 런던 위그모홀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그는 지휘자 게오르그 솔티로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았으며 요요마, 기돈 크레이머, 장영주 등이 수상한 세계적 권위의 '에이버리피셔'상을 수상했다.

현재 세계적 음반사인 DECCA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있다.

이번 대구 무대에서는 쇼팽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65' , 브리튼 '첼로 소나타 모음곡 작품 72'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 협연은 로버트 포일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예비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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