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 덕곡지구 국민임대 594가구 공급

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덕)는 김천 덕곡동 국민임대아파트 594가구를 공급한다.

김천시청으로부터 서남쪽 4㎞에 위치한 주거지역으로 인근에 고속철 역사 건설이 확정된 상태다.

2007년 3월 입주 예정이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15평(120가구) 700만 원에 6만9천 원, 21평(294) 1천450만 원에 10만2천 원, 25평(180) 1천700만 원에 13만1천 원.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 20평형 이하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55만6천680원 이하, 21평형 이상은 217만9천350원 이하로 제한된다.

또 전체 가구수의 15% 내에서 65세 이상 노부모 1년 이상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우선 공급된다.

20평 이하의 경우 김천 거주자가 1순위, 인근 시·군 거주자가 2순위가 되며 21평형 이상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가 된다.

신청서 접수는 8, 9일,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7~29일. 문의 054)431-9082. 황재성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