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생 10명 중 6명은 취업을 위해 상경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반대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생 10명 중 4명은 취업만 된다면 지방에 내려갈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대학생 6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방대생 중 61.9%가 '취업을 위해 상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서울에 취업기회가 더 많고(41.2%), 취업 인프라가 더 잘 갖춰져 있기 때문(33.7%)이라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반대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생의 경우 42.8%가 '취업만 된다면 지방으로 내려갈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실력과 학벌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실력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41.4%, '학벌의 영향이 크다'는 응답이 30.6%를 각각 차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