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자 명단에도 없는 '소년병'
⊙심야스페셜(MBC 7일 0시25분)= '소년병, 55년 만에 다시 찾은 이름' 편. 이름도, 군번도 없이 한국전쟁에 참전해 숨진 14∼17세 사이의 소년병들은 6·25 전사자 명단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부모의 만류도 뿌리치고 전선으로 달려갔던 소년병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증언을 통해 55년 만에 들어본다.
몽고에서 가져온 칼
⊙환생-NEXT(MBC 6일 밤 9시55분)= 잠에서 깬 수현은 기범이 몽골에서 가져 온 칼을 보고 이상한 기분이 든다.
정화는 기범과 전화통화를 통해 전생에 기범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말한다.
정화가 전생에 잘해주지 못한 게 후회된다며 잘해주고 싶다고 말하자 기범은 정화의 말이 재미있어 계속 웃기만 한다.
막내딸 결혼 앞두고 분주
⊙인간극장(KBS2 6일 오후 8시55분)= '아버지와 신부' 편. 예비 신부 문희영(33)씨는 아버지에게서 신부수업을 받고 있다.
어머니는 희영씨의 돐 무렵 척추정맥이 파열돼 하반신 마비로 평생을 살다 2년 전 세상을 떠났다.
혼자서 두 딸을 키운 아버지 문광현씨는 이제 막내딸 희영씨의 결혼을 앞두고 분주하다.
마약소지 혐의로 강욱 체포돼
⊙러브홀릭(KBS2 6일 밤 9시55분)= 태현은 마약소지 혐의로 강욱을 긴급 체포한다.
율주는 강욱의 일로 애를 태우고 검찰청에서 나온 강욱과 연락이 되지 않자 불길한 예감이 든다.
율주의 일로 고민하던 강욱은 태현을 만나 율주를 위해 자신이 다시 떠나겠으니 율주와 외국으로 출국하라고 부탁한다.
패션쇼 장에 숨어든 빈
⊙패션70s(TBC 6일 밤 9시55분)= 동영은 국가 중요시설 부지를 찾기 위해 섬에 내렸다가 더미를 만나고 기상 악화로 헬기가 돌아오지 않아 더미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양자는 더미가 남자를 집에 데려온 것이 못마땅해 동영에게 함부로 대한다.
시계밀수를 하다 쫓기게 된 빈은 패션쇼 장으로 숨어든다.
한적사병들의 독립운동사
⊙현충일특집 6인 실록 탈출 한적사병, 그들은 누구인가(EBS 6일 밤 10시)= 일제 치하에서 징집돼 중국전선으로 끌려간 조선청년들은 '한적사병'(한국국적을 가진 사병)이라 불렸다.
한적사병들은 일본군을 탈출해 광복군이 되었다.
그 중 생존자 김유길 선생과 함께 중국을 찾아 한적사병들의 독립운동사를 되짚어본다.
사진 : 드라마 '패션 70s'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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