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與, 헌법재판관 후임 3명 압축

열린우리당은 최근 임대소득 탈루의혹으로 사임한 이상경(李相京)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자 인선작업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후임자로는 박시환(52·사법연수원 12기), 김형태(49·13기), 조용환(46·14기) 변호사 등 3명이 유력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제사법위 소속 열린우리당 우윤근(禹潤根) 의원은 이날 "도덕성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참신한 인사를 추천받아 검증절차를 거칠 계획"이라며 "이번주 내로 후임자가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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