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별미인 물국수, 비빔면, 냉면 등 국수류를 찾는 손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7일 이마트 대구 4개 점에 따르면 5월 이후 인스턴트 라면과 소면류, 즉석 냉면 등의 매출이 작년 대비 3~18% 증가했으며 이달 들어 더욱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5개짜리로 포장된 ㅍ비빔면 경우 작년 대비 8%대의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면류 매출도 전년 대비 18% 이상 늘어났다.
특히 소면의 경우 기존 소면의 판매 강세와 더불어 메밀면, 클로렐라면 등 다양한 상품 출시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소면류 국물용으로 출시된 각종 즉석 장국류(가쓰오부시 등)와 비빔면의 양념류 매출도 전년 대비 48% 이상 늘어났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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