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R&B 아티스트 에이머리가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2002년 데뷔 앨범 '올 아이 해브'로 빌보드 앨범 차트 '톱10'에 올랐던 에이머리는 당당히 어머니가 한국인이라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터치'는 뉴욕 타임즈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R&B 앨범'에 선정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타이틀 곡 '1싱'은 최근 빌보드 싱글차트 8위까지 오른 곡으로 신경 마디마디를 자극하는 펑키가 일품이다. 특히 뮤직비디오 장면 가운데 에이머리의 허리에 '에므리'라는 한글 문신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이 포함돼 있어 국내 팬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이밖에 부서질 듯 여린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폴링', 1집 때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저스트 라이크 미' 등 에이머리의 성숙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jjangga@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