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하철 매표업무 무인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하철공사는 오는 13일부터 일부 역사에서매표업무를 무인화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표업무가 무인화되는 역은 1호선 30개 역사 가운데 대명.안지랑.동촌.율하 등4곳으로 이들 역에는 유인 매표소가 운영되지 않으며, 나머지 26개 역사에는 무인발급기와 유인 매표소가 병행 운영된다.

지하철공사는 승차권 무인발급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안내직원을 배치해 자동판매기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공사는 일정기간 무인발급기를 운영해 문제점을 보완한 뒤 오는 7월 초부터는 1 호선 전 역사의 매표 업무를 무인화할 방침이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매표 업무가 무인화되더라도 무자격자가 할인권이나 학생용 교통카드 등을 부정사용하다 발각되면 해당 구간의 운임은 물론 30배의 부가금이징수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