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6월 첫째주 인기키워드에 세 명의 인물이 떠올랐습니다.
회복세를 보인 박찬호의 새 별명인 '찬히슬'이 3위에,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의 숨은 공로자인 '안규리' 교수가 5위에, 드라마 제5공화국의 장태완 사령관을 연기한 김기현 성우의 인기가 높아지며 '장포스'가 9위에 랭크됐습니다.
잇따른 부상으로 안타까움을 전해주던 박찬호는 올해 완전히 회복세를 나타내며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이라는 위업을 일궈내기도 했습니다.
호투를 거듭하며 찬히슬(Chan hizzle)이라는 새로운 별명도 붙었는데요. '박찬호 등판=팀 승리'라는 등식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줄기세포 연구로 뜨고있는 황우석 교수는 연구성과의 공을 국내 면역학 연구의 권위자인 안규리 교수에게 돌렸습니다.
신장내과 전문의인 안 교수는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줄기세포 연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 이 반란군 놈의 XX야.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 가서 네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드라마 제5공화국의 한 대사입니다.
단호하게 쿠데타를 막기위해 대응했던 장태완 사령관 역을 연기한 김기현 성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극중 장태완 사령관을 패러디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며 '장포스'란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박운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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