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나라가 드라마 출연계약을 하고서도 이를 거부해 제작사로부터 소송을 당했다는 일부 중국신문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장나라 측이 9일 이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장나라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띠아오만 공주'를 계약한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의 일부 언론사는 장나라를 중국 거성그룹(등건국 사장)의 소속배우인양 보도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장나라는 거성그룹 소속이 아니다"며 "'장따첸' 제작사가 장나라가 거성에 소속된 것으로 알고 거래를 한 것 같다. 우리는 모르는 사실이다. 계약금을 받거나, 출연 약속을 한 사실은 없다"고 못박았다.
장나라 측은 지난 4월 중국과 국내 일부 언론들이 장나라가 '장따첸'에 출연한다고 보도하자 즉각 "기사의 내용은 일체 허위"라며 '장따첸' 출연을 부인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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