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현재 1일 140명으로 된 독도 입도제한 인원을 200명으로 증원해 달라고 문화재청에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독도수호대도 현재 독도입도객 인원을 제한한 '독도 천연보호구역 관리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국무총리실 산하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건의했다.
독도수호대 김점구 사무국장은 "현재의 독도 입도제한 규정은 지난해 1월 경주대학교 울릉학연구소의 학술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면서 "이는 접안시설에 대해서만 수용력을 추정한 것으로 동도 전체를 개방한다는 문화재청의 발표에 따라 입도 인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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