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인포럼(회장 서종달)은 14일 오후 5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중국 강소성 양주시 왕영평 상위부시장과 고우시 서상화 시장 등 20여 명의 중국 관료·기업인 등을 초청해 양국 및 양지역간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 회장은 국내경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지역 기업과 자본의 중국 진출을 통한 사업 다변화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왕 시장 일행은 영남지역 기업이 양주시에 진출할 경우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남경제인포럼은 지난해 11월 중국 해남도 인민정부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 이후 중국 진출 및 대중 경제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발족한 지역 경제인 협력체이다.
이재교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