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4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최희섭은 15일(한국시간)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초 깨끗한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1일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2방, 12일 솔로 아치, 13일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던 최희섭은 이로써 4경기 연속 홈런포를 작렬해 시즌 13호째로 거포 다운 면모를 보였다.
1회초 1사 첫 타석에 들어선 최희섭은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에르난데스를 맞아 파울볼 2개를 때려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1볼로 몰렸으나 4구째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가볍게 넘겼다. 다저스는 1말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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