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입도 관련 규정위반으로 지난 1일부터 독도 입도가 중단된 뱃길이 15일 오전 7시40분 여객선 삼봉호(106t)의 운항 재개로 다시 열렸다.
울릉군은 (주)독도관광해운 여객선사 측이 인원제한 준수와 준법서약서 및 이행각서를 제출함에 따라 14일 삼봉호에 대해 독도접안 중단 방침을 해제 통보, 15일부터 운항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울릉군은 대아고속해운사 측은 계속 관련서류를 제출 않아 운항을 계속 중단키로 하고 준법서약서 등 이행각서가 제출될 경우 검토 후 재승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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