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대가 대구시와 합동으로 소규모 세탁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폐수 무단방류 등 위반 업소 10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달 3~13일 대구지역 24곳 영세 아파트에 대해 이뤄졌으며 미신고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 운영한 달성군 ㅅ산업과 세탁 폐수를 무단 방류한 동구 ㅋ업체 등이 적발됐다.
환경감시대 관계자는 "영세 세탁업소에 대해서는 그동안 환경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다"며 "위반업소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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