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악계 단신

퓨전 국악콘서트 '3대가 함께 즐기는 음악회-어울림'이 19일 오후 6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열린다.

퓨전 국악단 '대풍류악회'가 대금, 소금, 해금, 가야금, 장고 등의 국악기와 신디사이저를 동원해 코믹 동요를 연주하고, 테너 이영석씨가 이탈리아·한국 가곡 등을 들려준다.

또 대금 독주곡 '요천순일지곡'과 대금과 18현 가야금을 위한 창작민요 '강마을'도 선보인다. 클라리넷 김민수, 피아노 김진민씨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등을 연주한다. 영화 '서편제'의 주제곡인 '천년학'을 영상과 함께 연주하며 관객과 함께 만드는 '영어로 하는 퓨전 판소리'도 선보인다. 053)420-8089.

전통예술원 판은 19일 오후 3시 국악사랑방을 전통예술원 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악사랑방 행사는 가야금의 구조, 역사, 다양한 개량 가야금 소리와 연주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풍류가야금 소개와 '영산회상 중 타령 연주', 산조 가야금 소개와 '최옥산류 가야금 산조', 18현·25현 가야금 소개와 '아리랑 주제에 의한 18현, 25현 가야금 이중주', 동요 연주로 가야금 함께 하기 등이 열린다. 053)959-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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