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 11시 열리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예선전 한국대 브라질전의 경기를 월드컵 경기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18일 네덜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브라질전의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 월드컵경기장을 개방하고 국채보상공원에서 길거리 응원전을 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이날 밤 9시부터 19일 새벽 1시20분까지 대구 월드컵경기장을 개방, 전광판 중계를 통해 시민들이 응원전을 펴도록 했다. 국채보상공원에서도 붉은 악마회원과 시민들 300여 명이 전광판 중계를 보며 한국팀을 응원할 계획이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