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애국지사 전정자 여사 별세

광복군의 정보수집 요원으로 활동한 전정자(田政子) 여사가 19일 오후 9시 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황해도 신천 출신인 전 여사는 1943년 광복군 제3지대에 소속돼 중국 상하이(上海), 항저우(杭州) 등지에서 정보수집 및 초모(징집) 공작을 하다가 조국 광복과 함께 귀국했다. 정부는 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장지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 발인 21일 오전 8시. 062)231-8905.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