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3일 달성2차 지방산업단지 조성지에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47억 원을 투입,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업용수관로 63km 공사에 들어갔다.
또 추가로 23억 원을 들여 4천400t 규모의 공업용수 배수지를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현재 설계용역을 실시 중이다.
달성2차 지방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예현·유산·용암·내리·창리 일대 82만1천 평에 2천274억 원을 투입해 2007년 3월 준공할 예정이며, 하루 8천t의 생활용수와 1만4천t의 공업용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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