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IC가 내년 2월에 개통되는 대구∼부산 고속도로 방향으로 옮겨진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9일 오후 2시부터 기존 동대구 IC를 폐쇄하고 대구∼부산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화랑로(용계동 강변동서마을 아파트 옆)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IC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화랑로를 따라가다 강변 동서마을 아파트앞에서 우회전해 진입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도로공사는 새 동대구IC에서 기존 IC에 이르는 대구∼부산 고속도로 2.7㎞ 구간을 우선 개통하기로 했다.
하지만 안심로(공항∼반야월)를 이용할 경우 이전된 동대구 IC로 진입하려면 반야월삼거리에서 우회전해 화랑로 망우공원 쪽으로 내려가다 U턴해야 한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