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30곳 토지·주택 투기지역 지정

정부는 27일 오전 부동산가격안정심의회를 열어 주택·토지 투기지역 후보지 34개 지역 가운데 30개 지역을 투기지역으로 확정했다. 주택 투기지역으로는 △대구시 동구·북구·수성구·달서구 △포항시 북구 등이 지정됐다. 이들 지역은 부동산을 매각할 때 양도세를 기준시가가 아닌 실거래가 기준으로 내야 하는 만큼 세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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