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7일부터 KTX와 연계한 중국 여행 상품 판매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7일부터 연말까지 KTX와 국제여객선을 연계해 중국으로 떠나는 '중국 역사탐방 크루즈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매주 화·목요일 출발하는 4박5일 코스(부산역 기준 39만9천 원)와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 5박6일 코스(44만9천 원)로 짜여 있으며 첫 여행객들은 27일 낮 12시 부산에서 KTX에 탑승, 오후 2시20분 천안 아산역에 도착한 뒤 오후 7시 평택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대룡훼리호를 이용해 중국 방문길에 오르게 된다.

여행일정에는 장보고 유적지와 탑산공원, 강태공 사당, 진시황 유적지인 성산두와 야생동물원 등을 둘러보는 코스가 포함돼 있다.

문의:02)736-9111.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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