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음악가들이 펼치는 월드뮤직 콘서트가 대구에서 열린다.
2일 오후 5시 대구동구문화회관에서 (사)국제청소년연합 주최로 열리는 '월드뮤직콘서트'는 오는 7월 22일까지 계속되는 제8회 국제청소년연합세계대회 문화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음악가들이 벌이는 지방 순회공연 첫 번째 무대. 대구를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부산, 전주, 대전, 광주, 서울에서 잇따라 공연이 열린다.
러시아 공훈음악가인 메조소프라노 라리사 테츠예바(상트 페테르부르크 콘서바토리 교수)를 비롯해 2004년 전 러시아 성악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쥐오예바 베로니카, 오보에 크라스노프 막심, 바이올린 라이사 울럼베코바, 피아노 이자벨라 유리예브나 등이 출연하며, 1997년 제20회 미국 마이애미 국제성악대회 우승자인 중국출신 소프라노 마메이, 케냐 나이로비대학합창단, 소프라노 전원희, 그리시아스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053)641-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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