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5일 근무제로 인해 민원 불편이 우려되는 도 및 시·군 토요민원상황실 운영 등에 대해 일제 특별 감찰 활동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김재홍 도 감사관을 총괄 반장으로 해 모두 5개 반 25명을 1·2단계로 구성해 감사를 집중적으로 벌일 계획. 1단계에서는 주5일 근무제에 따른 사전 계획 수립 적정성 여부와 대주민 홍보상황 등을 점검하고, 2단계에서는 토요 근무 상황실 운영 및 근무요원 배치 여부, 생활쓰레기 수거 상황, 무인 민원발급기 설치·활용 여부, 근무시간 중 무단 이석 등에 대해 감찰 활동을 벌인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