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경제계가 경기회복 돌파구를 마련키 위해 투자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낮 전경련회관에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김용덕 건설교통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전경련의 강신호 회장, 조건호 부회장, 심윤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 경제계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투자협의회'를 발족시키고 투자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투자부진 상황을 고려해 국내에서 제작이 곤란한 공장자동화 기계·설비 및 핵심부품의 국내 도입에 따른 관세감면제도의 일몰시한을 올해 말에서 2008년 말로 3년간 더 연장해주기로 했다.
또 지방이전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기간을 올해 말에서 2007년 말까지 2년 연장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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