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회장 송옥자)가 지난 1일 상주에서 열린 전국문화원연합회 경북도지회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경상북도 향토민요 경창대회에서 농요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보존회는 문경새재 물 박달나무로 만든 다듬이 방망이 장단은 물론이고 전통 민요까지 결합시켜 좋은 하모니를 만들어 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련한 옛 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의 다듬이 소리는 특히 올해 서울 인사동 등에서 열린 문경찻사발축제 홍보장 및 문경새재 달빛사랑 행사장을 빛내기도 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사진: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가 올해 경북도 향토 민요 경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4월 서울 인사동에서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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