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7월 5일 케이블 미리보기

허풍쟁이 아버지의 모험담

⊙빅 피쉬(캐치온 5일 밤 11시)= 팀 버튼 감독, 이완 맥그리거·헬레나 본햄 카터 주연(2003년작). 다니엘 월레스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팀 버튼 감독의 가족용 판타지영화. 윌은 아버지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평생 모험을 즐겼던 허풍쟁이 아버지는 "내가 왕년에~"로 시작되는 모험담을 늘어놓는다.

깊은 바닷속에선 무슨 일이

⊙머린 머신(내셔널지오그래픽코리아 5일 밤 9시)= '심해 잠수정' 편. 다이버가 수압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는 깊은 해저 세계에는 거칠고 강력한 해저 머신이 꿈틀거리고 있다. 해저 깊은 곳의 오일관을 교체하는 잠수함과 함께 해저 세계를 탐험한다. 이번 해저 탐험을 통해 괴이한 해저 생물체들도 만나본다.

관광객 유혹하는 호주 진면목

⊙TV보고 떠나는 세계여행(리빙TV 5일 오후 7시)= '호주 시드니' 편. 주민희의 진행으로 제공되는 본격 여행정보프로그램. 웅장하고 때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호주 동부 시드니와 센트럴코스트, 포트스테판, 블루마운틴을 소개한다. 인공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순수한 조화로움으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호주를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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