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한 2005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째인 여성주간(1∼7일)을 맞아 생활 속의 양성평등의식을 촉진하고 여성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
대구시 목련상은 신순희(44·모든넷 대표·여성발전 부문), 장귀선(53·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성심복지의원 사무장·사회봉사 부문), 김희경(32·대구동부경찰서 수사과 경사·평등가정 부문)씨가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부로 구성된 5인조 G G 밴드의 신나는 우먼콘서트 등 축하공연도 열렸다.
김영수기자 stel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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