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질병의 70%가 불결한 손을 통해 감염되는 점을 감안, 민·관이 대거 참여하는 범국민 손 씻기 운동본부가 6일 발족됐다. 운동본부에는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로는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등이, 의료단체로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사협회가, 시민단체로는 한국부인회와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녹색소비자연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한국소비자교육원 등이, 식품관련 단체로는 한국음식업중앙회와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식품공업협회 등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발족 선언문을 통해 "손 씻기 운동을 체계적, 조직적으로 추진해 전염성 질환 예방은물론 개인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사회 풍토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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