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가뭄으로 댐 수위가 낮아지면서 중단됐던 안동호 뱃길이 7일부터 다시 열려 안동호 주변 농촌지역에서 팜스테이를 바라는 휴가철 관광객들의 도선 이용이 가능해졌다.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업소는 이날부터 안동호 중상류 수역인 도산면 서부리 서부도선장에서 예안면 천전리 구간에 대해 제705호 도선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 물이 얕아져 단축 운항해 온 도산면 서부리∼하천리∼주진리∼배나들간 제704호 도선도 7일부터 정상 운항에 들어갔다. 수운관리사업소는 안동호 상류수역의 도선 2척도 이번 장마로 수위가 상승할 경우 즉각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문의 054)840-6562.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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