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6월 주식거래 급증

하루평균 4천800만주

대구경북지역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났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 대구사무소의 '6월중 대구경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6월중 대구경북지역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하루평균 거래량 4천800만 주를 기록, 5월의 3천900만 주보다 23.1% 증가했다.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1천794억 원으로 5월의 1천264억 원보다 41.89% 늘어났다. 전국적으로는 6월중 하루평균 거래량이 5월에 비해 27.7%,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37.63% 늘어났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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