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상품> 성분 업그레이드 청국장

진주산업대 조종수 박사는 식품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기존 청국장에 비해 바실러스균이 100배(g당 1천억 마리) 이상 많은 슈퍼청국장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홍삼, 양파 등의 천연추출물에 콩을 불려 발효시키면 시너지작용에 의해 균의 증식력이 월등히 높아 콩이 완벽하게 발효됨으로써, 우리 몸에 유익한 각종 효소와 생리활성물질 등이 다량 만들어져 청국장의 성분과 효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특허출원 중에 있다. '맑을청국' 브랜드로 '홍삼청국장'(450g·3만 원)과 '양파청국장'(450g·2만5천 원) 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02)991-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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