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2005 쾰른아트페어에 허양구(34)씨가 '신인작가 발굴 프로그램'의 참여 작가로 선정됐다. 세계 3대 아트페어의 하나인 쾰른아트페어는 매년 선정위원회를 구성, 세계 각국의 젊은 작가 25명을 선정해 부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인의 권태와 공허를 거대한 크기의 초상으로 독특하게 표현해온 허씨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맥향화랑 소속으로 한국국제아트페어 행사에 출품, 유럽화랑으로부터 주목을 받아왔으며 올해 초에는 스페인에서 두 달간 초대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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