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이번주 중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 제4차 북핵 6자회담 대책 등을 논의키로 했다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이종석(李鍾奭) NSC 사무차장 주재로 NSC 실무대책회의를 열어 6자회담 재개에 따른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대책방향 및 관련국과의 협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11일 오후 정동영(鄭東泳) NSC 상임위원장, 반기문(潘基文) 외교장관, 권진호(權鎭鎬)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하는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6자회담 대책을 논의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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