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 11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6시와 8시10분을 기점으로 각각 구미시,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상주시 등과 군위군, 고령군,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경남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대구·경북에 이날 새벽 5시부터 12일 낮 12시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4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에는 100mm의 폭우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비는 내리고 멎기를 반복하다가 16일쯤에야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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