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통부 위치정보사업 지원

정보통신부는 27일로 예정된 위치정보사업법의 발효를 계기로 별도의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 관련산업을 측면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산하 LBS(위치기반서비스)협의회를 중심으로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포럼을 설치,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위치정보서비스를 경호와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다음달 시행에 들어가는 관련법규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자에 대해 관할 체신청장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다. 현재 위치정보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는 이동통신사업자 외에 텔레매틱스 관련업체 등 모두 200여개사에 달하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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