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수성구 등 4개 구에 대한 투기지역 지정 이후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대구의 아파트시세는 0.40% 상승했다. 이는 전국 광역시 평균(0.16%)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재건축추진 아파트의 가격 상승과 향후에도 더 오를 것이란 불안심리로 인한 수요증가로 풀이된다.
구별로는 중구 0.80%, 달서구 0.70%, 북구 0.54%, 서구 0.29%, 동구 0.12%, 수성구 0.11%, 달성군 0.04%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도 0.22%나 상승, 광역시 평균 0.07%의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구별로는 달서구 0.50%, 북구 0.24%, 동구 0.22%, 수성구는 -0.02%를 나타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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