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이 대구의 도심 중구 삼덕동(삼덕파출소 블록)에 건설할 복합상가빌딩 '아인트윈타워'의 점포를 분양한다. 연면적 1만7천여평에 달하는 초대형 문화·쇼핑공간으로 멀티플렉스 15개관과 매스티지명품관, 아이스링크, 힙합클럽, 웨딩파크, 피트니스센터 등 쇼핑에 문화를 더한 차별화된 업종이 들어선다.
특히 멀티플렉스엔 3대 브랜드 영화관으로 꼽히는 '씨너스'가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투자, 입점한다. '아이트윈타워' 점포 공개청약 접수결과 높은 경쟁률로 마감, 12일~13일 계약을 한뒤 14일부터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 전체 점포 수는 431개, 평형대는 7,10, 20평형 등으로 다양하다.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평당 3천400만~3천800만 원 선. 문의는 053)253-4222.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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