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경우 태권도는 웬만해선 부상 당할 염려가 없는 안전한 운동에 속한다. 여느 운동과 마찬가지로 태권도도 부상예방을 위해 운동 시작 전 10~20분간은 스트레칭을 통해 온몸의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보통 일반 태권도장에서는 하루 운동 소요시간은 1시간이 조금 넘는다.
몸풀기인 스트레칭에 이어 막기 등 품새전 기본동작을 10~20분정도 하며 이후 쪼그려 앉았다 일어서기, 팔벌려 뛰기 등 PT체조와 비슷한 기초체력운동을 한 동작에 10회씩 10분정도 한다. 그 다음 발차기 동작 10분, 공격과 방어의 동작을 연결해 놓은 품새 10분을 한 다음 마무리 과정인 정리운동으로 끝난다.
통합적인 기량을 발휘하는 겨루기는 적어도 2년정도의 수련기간을 마치고 해야 하며 반드시 고단자인 지도자 입회하에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진행 하는게 바람직 하다. 겨루기는 마구잡이 싸움이 아님으로 지도자가 동작 그만을 명령했을 때 멈추어야 한다. 초보자의 경우 무리하게 겨루기를 하다보면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관장이나 사범이 없는 상황에서 겨루기를 해서는 안된다. 태권도와 병행, 웨이트 운동을 해주면 몸의 근육을 균형있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정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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