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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도범진(55) 안동경찰서장은 "사회 질서 확립과 치안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
영남대 대학원을 나온 도 서장은 간부후보 26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대부분 경북 도내에서 근무해 왔으며 경북지방청 청문감사관과 영덕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고향은 울진.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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