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정성진)의 명칭이 22일께부터 '국가청렴위원회'로 바뀐다.부방위 관계자는 17일 "22일께 공포시행될 새 부패방지법에 따라 기관 명칭을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국가청렴위원회로 변경키로 했다"면서 "새명칭에 걸맞게 로고도 새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청색과 보라색, 붉은색, 녹색, 노란색 등 5가지 색을 이용해 제작된 새 로고는 빛을 향해 열려 있는 문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중심부의 밝은 빛은 부정부패를 척결해 사회의 어둠을 몰아내는 청렴위의 역할을 상징한다고 부방위는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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