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언론에 보도된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와 아드리아누(인터밀란)의 맞트레이드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인터밀란 구단으로 부터 그 어떤 제안을 받은 바도 없고 우리도 호나우두를 전혀 팔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지난 2002년 인터밀란에서 4천630만달러(약 480억원)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긴 호나우두는 지난 3시즌 동안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간판 스타.
사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동안 아드리아누 보다는 브라질의 '신성' 호비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2천980만달러(약 309억원)의 몸값을 받고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현지 언론에 의해 보도됐을 정도.
스페인과 영국의 언론은 만약 호비뉴 영입에 성공한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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