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3·러시아)의 고공도약과 '신 인간탄환' 아사파 파월(22·자메이카)의 총알질주를 국내에서 볼 수 있을까.
대한육상연맹이 오는 9월 2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2005대구국제육상대회에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15차례나 경신한 이신바예바를 초청한다는 목표 아래 준비에 착수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지난달 아테네에서 100m를 9초77에 주파해 팀 몽고메리(미국)의 세계기록을 100분의 1초 앞당긴 파월도 초청하기 위해 협의에 들어갔다. 여기다 지난해 아테네올림픽에서 동양인은 단거리에서 우승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자 110m 허들에서 우승한 '황색탄환' 류시앙(22·중국)의 방한도 추진되고 있다.
신필렬 육상연맹 회장은 다음달 4일부터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2005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신바예바, 파월, 류시앙 등 톱스타들의 방한을 성사시키기 위해 해당 선수 측과 연쇄 접촉에 들어갈 계획이다.
육상연맹은 "이신바예바 측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대구국제육상대회를 전후해 중국 상하이와 일본 요코하마에서 그랑프리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한·중·일 3개 대회를 연계해 트랙과 필드의 빅 스타들을 데려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고 밝혔다.
2005대구국제육상대회는 2003년과 지난해 부산에서 2차례 열렸던 대회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는 대구로 개최지를 옮겼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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