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각종 수인성 전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가이드' 책자 300부를 펴냈다.
이 책은 냉방병, 유행성 각결막염, 식중독 및 해외여행 때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 예방요령과 물놀이 응급조치 요령, 손씻기 운동 등을 48쪽에 걸쳐 담고 있다.경북도는 이와 관련해 '1830운동'(하루 8번 30초간 손씻기)의 정착을 위해 포스터 3천 부를 제작, 학교·집단급식소 등에 배부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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