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22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도당 워크숍에 참석, "경주 역사문화도시 건립사업의 완료를 위해 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지역 정치권(한나라당)이 이 사업을 추진해 온 만큼 사업 성공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이어 "개혁을 위해서는 6하원칙이 필요하고 특히 정치개혁은 열린우리당의 존폐와도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완수해야할 시대적 목표"라며 "일본의 명치유신도 12명의 소수가 주도했듯이 경북의 변화를 위해 도당 인사들의 노력이 특별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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