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류시원이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1일 "'영원한 왕자' 류시원이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배우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 신문에 따르면 류시원은 일본의 인기버라이어티쇼 '사랑으로부터'를 드라마화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TV드라마 3부작 중의 한 편에 출연한다.
이달 말 촬영을 시작하는 이 드라마에서 류시원은 일본인 여배우 카미하라 타카코의 상대역으로 도시락 가게에서 일하는 한국 유학생 산민을 연기한다.
류시원은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의 드라마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한 데 이어, 드라마에도 출연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일본에서의 첫 드라마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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