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하이라이트-7월 25일

⊙굳세어라 금순아(MBC 25일 오후 8시20분)= 재희를 만난 금순은 자신의 수술을 허락해달라고 말한다. 둘 사이에 묘한 기운이 감돌고 재희는 금순에게 천천히 다가가 키스를 한다. 장 박사를 찾아간 재희는 금순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무사히 수술을 해주기를 부탁한다. 재희는 수술을 앞둔 금순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 금순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그녀가 돌아왔다(KBS2 25일 밤 9시55분)= 민재와 행복한 데이트를 하던 소령에게 옛 기억들이 떠오르고 옛 집 앞에선 소령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민재는 밤늦도록 돌아오지 않는 소령을 하록과 함께 미친 듯이 찾아다닌다. 봉만대는 왕병원의 사활을 건 냉동 프로젝트를 주하에게 은밀하게 제안하는데….

⊙패션70s(TBC 25일 밤 9시55분)= 빈과 더미, 동영과 준희가 한 자리에서 마주친다. 동영과 빈은 이제껏 자기들이 사랑한다고 자랑하던 여자가 동일인물 더미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준희는 착잡한 마음으로 양자를 찾아가 하룻밤을 지낸다. 다음날 더미는 엄마를 찾아갔다가 준희와 함께 있는 것을 보는데….

⊙하나뿐인 지구(EBS 25일 밤 10시)= '북극의 적색경보' 편. 지구상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알려진 북극이 단열재나 플라스틱, 고무의 유연제로 사용됐던 PCB로 인해 오염되고 있다. 북극 곰 고기나 고래 지방을 평생 동안 먹어온 그린랜드에서 가장 심각한 오염현상을 보이고 있다. 공장도 자동차도 없는 북극에 어떻게 이런 오염물질이 퍼졌는지 살펴본다.

사진 :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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